뭔가 종이신문을 보고 싶어졌다.
이유가 조금 웃긴데
집에 좀벌레가 사는 걸 알게 되서 많이 스트레스다.
습도 조절하는 용으로 서랍에 신문 넣어두고 행거 옷 사이사이 넣어둘려고 했다.
한국경제 신문을 구독하면
요즘 증권투자강의 듣고 있으니 도움되고!! 습한 거 좋아하는 좀벌레도 물리치고!!
일석이조라고 좋아했었다...
(근데 좀벌레는 종이를 좋아한다.... 신문 잉크냄새를 싫어한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좀바좀인가ㅋㅋ
그래서 다 읽은 신문은 지퍼팩에다가 보관하고 분리수거 날마다 버릴 계획)
대학생 할인으로 월 만원이면 구독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금요일에 구독했다.
신문이 언제 오려나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돌아와보니 아버지가 읽고 계시는ㅋㅋㅋ
난 안온 줄 알았지
구독신청하자마자 다음날 바로오넼ㅋ
구독신청하다가
가상화폐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는 말을 봤었는데
대충보고 4월 5일부터네 아깝다하고 말았었다.
오늘 보니 기존 구독자도 참여가능하다 해서
바로 신청했다.
클레이 이벤트 어떻게 참여하나요?
클레이 이벤트 어떻게 참여하나요? , ① 모바일한경 들어가서 ② 클립 만들고 연결 ③ 구독 신청하면 끝!
www.hankyung.com
카톡 내 가상화폐라니 신기하다. 이름은 클레이란다.
이번 구독료 해당 클레이는 다음 달에 들어온다.
신규가입 클레이는 아직 안 들어왔다
낼 들어오는 건지 신규가입 5000명이 내 앞에서 다 가져간건지
카톡 내에 서비스들이 참 많아졌다.
어느순간 포털도 들어가 있고 쇼핑도 하고 주문도 된다.
근데 잘 모르기도 하고 원래 쓰던 익숙한 것들이 있으니 잘 안쓴다.
부모님은 내가 20대라 다 알고 쓰고 그러는 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다.
솔직히 카톡 내에 포털이 들어오고 나서 좀 거부감이 있었다.
첫인상이 번잡했다.
그래도 지금은 카톡창에서 #을 눌러서 검색내용을 보내곤 한다.
가상화폐 지갑인 클립이란 것도 이번에 첨 알았다.
네이버쇼핑 안 하고 카카오톡 쇼핑을 하려면...
배달의 민족을 안 쓰고 카톡내에 주문하기를 쓰려면...
더 편리하던가 더 혜택이 있던가
기존에 쓰던 것보다 더 좋다라는 말이 들려야
익숙하지 않는 서비스를 시도할 수고를 할 수 있다.
한번 쓰고 좋으면 계속 쓰는 거고
10년뒤엔 난 뭐로 배달을 시키고 있을까 흠
개인적으로 일단 카톡은 아니였으면 좋겠다.
카톡 실행 초기화면이 대화창이다.
읽지 않는 카톡들이 피로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수시로 울리는 알람도
일이 있는게 아니면 꺼놓은 편이고
편히 쉬고 싶은 날 꼭 꼭 끈다.
익숙해서 편리할때도 있지만 익숙해서 피로할때도 있다.
아침부터 뭐라고 쓰는거짘ㅋㅋ
밥 먹으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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