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2 살충제

좀벌레를 처음 발견했다면

당장이라도 살충제 사고 막 뿌려버리고 싶을 것이다.

 

 

나도 근처 약국에서 비오킬을 사서 온 집안에 뿌려버렸다. 

가격은 만원? 팔천원이였나 했었다.  

다음날 몇마리 죽어있었다. 

 

 

실내에 비오킬은 추천하지 않는다. 

잔류성 살충제이기 때문에

4주동안 약제가 잔류한다. 

"오 그럼 4주에 한번씩만 뿌려도 되네"했지만

이게 또 내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로보킬을 다시 사서 뿌렸다.

비오킬고 로보킬은 함께 뿌리는 것은 안좋으니

꼭 닦아내고 뿌리자!!!

난 몰랐다ㅋㅋㅋ 모르고 막 뿌림  

 

 

그래도 비오킬 쓸곳이 있다.

"현관문 앞 복도랑 베란다 하수구?쪽 뿌리면

벌레 원천봉쇄아님?"이러면서
한달에 한번씩 뿌리기로 했다. 

 

 

실내에는 로보킬을 뿌리는 게 좋다. 

일단 온열동물(사람)에게는 해가 없고 내성이 없다. 

원산지가 매년? 매월? 다른 곳에서
추출되서 그런다고 한다. 

그리고 좀벌레를 약제로 유인해서 죽이는 효과가 있다.

근데 비잔류라서 자주 뿌려야 한다. 

 

 

한달정도 두통을 사용하고 하고 싶은 말은 

 

1. 꼭꼭꼭 30cm 거리두고 뿌리기

(첨엔 벌레죽이고 싶는 맘이 급급해서
너무 흠뻑 뿌렸다ㅋㅋㅋㅋ

습도만 높인 듯...30cm은근 길다.

조금만 닿아도 서서히 마비되는 그런 약제이니

최대한 넓은 공간에 스윽 뿌리기!!!!!!!!

로보땡은 두개에 거의 삼만원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지금보니 두달에 두통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

 

2. 약 뿌리고 두시간 방문 닫아 밀폐시키고 환기(!!!) 하기 

(상세페이지에 적혀있는데
이게 젤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낮에 자주 나오는 몰딩에만 스윽 뿌리고
밤에 뿌리고 밀폐시키고 환기하고 있다.)

 

3. 몰딩과 바닥이 만나는 지점, 몰딩과 하얀 벽면이 만나는 지점 두곳 

(이 두곳에 좀벌레가 지나다닐 확률이 높다.

약제가 고르게 분사되서 살짝 묻는 느낌으로!!!!!

처음엔 몰딩바닥에만 너무 뿌려서 미끌거렸다. 약은 약이니 미끌거리는 것이 남는다. 물걸레질 할때 닦아낸다.
뭉치게 뿌리면 벽면에 변색이 생길 수 있다 주의주의)

 

4. 천장 가장자리 뿌리기 

(보통 밤에 뿌린다. 좀벌레는 어디든 갈 수 있다.

형광등에도 발견될 수 있다. 그 얘긴 나중에... 

전등이나 그런 곳엔 전선때문에 뿌리지 못하니

벽면과 천장이 만나는 가장자리에 스윽 뿌린다. )

 

5. 책장아래나 뒷면은 대롱형으로 

(그래서 로보킬은 분사형 대롱형 두가지 세트로 되어 있는 걸 추천한다. )

 

6. 집안 전체를 다 뿌린다NO 조금씩!!! 꾸준히!!!!

(물론 전체 다하면 좋다. 근데 매일하기엔 진짜 힘들다.

그러니 자주 출몰하는 곳을 기본으로 방역하고

다른 곳은 옵션으로 생각하고 뿌린다.

나는 기본으로 방역하는 곳을 제외하고

뿌리는 곳이 매일 다르다.

좀벌레한테 함정을 놓은 정도로 생각하면서 뿌린다.)

7. 로보킬 기울려 뿌리지 말기
(안그러면 샌다 똑바로 분사하기)

 

 

환기잘하기 바닥에 옷 두지 말기 머리카락 바로 치우기등 

기본적인 내용은 카페 조금만 읽어도 다 알 수 있으니

한달전부터 이렇게 했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사소한 얘기를 썼다. 

 

 

비오킬이 내성이 있다는 얘길 듣고

로보킬 바로 사려고 했는데

약국엔 안팔았다....

급한데 쿠팡에도 로켓배송이 안되고 

네이버에 당일배송이 있어서 바로 시켰었다.

5시까지 결제면 당일 발송이다. 굿👍

계속 이곳에서 시킬 예정이다.

쿠폰받고 적립금받고 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사이트 이동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있으면 적립금을 꽤 받을 수 있다.
네이버스토어상품 중 저렇게 네이버 플러스 표시가 된 것이 적립금 추가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사실 티빙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해서 무료체험 이용 중이였는데

적립금 쌓이는 거 보고 이번 달은 돈내고 이용 중이다. 
쇼핑 적립금 받고 티빙도 보고 일석이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