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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즈메디 강서 건강검진

1588-2701


전화예약을 하고
미즈메디 강서로 국가건강검진받으러 갔다.
전날 10시부터 금식


예약할때 안내가 있지만
여기 구강검진이 없다.
다른 곳에서 따로 받아야 한다.
본인은 미즈메디 근처에 다니는 치과가 있고
최근에 가서 스케일링도 했어서 필요 없었다.


뒷문만 개방하고 있어서 줄 서서 들어간다.
코로나 관련 사전문진을 작성할 수 있는 기계가 3개나 놓여있다.
미리 모바일로 사전문진을 하면 qr코드 딱 찍고 입장하면 된다.
모바일 사전문진 링크는 예약 완료 문자로 보내준다.
qr코드는 전날과 당일 생성된 것만 유효하다.


건강검진은 초록색 점을 따라서 위층으로 올라간다.
통로 따라서 건물을 건너고
한 칸 아래로 내려갔던 것 같다.
복잡 복잡;;


그곳 데스트에서 문진표를 받아 작성하는데
미리 출력해서 가지고 올걸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ㅋㅋㅋ
코로나 거리두기 일절 안 되는 공간이었다...
그날이 습해서 불쾌지수도 한몫함

미즈메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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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 병원 사이트 pc버전 - 전문센터 - 국민건강검진센터 클릭 - 문진표 내려받기

예약할 때 문진표 어떤 거 작성해야 되는지 물어보고
해당 문진표 출력해서 작성해가면 건강검진 시간의 반이 절약되지 싶다.


그리고 건강검진 결과 통보를 모바일 통지서로 했더니
개인정보 동의서가 필요하다며
내 앞에 아이패드같이 생긴 곳에 이름을 작성했다.
펜슬이 연결되어 있으니 손이 닿아도 인식이 안된다.
저처럼 손으로 쓰고 안 되는데요? 하지 마시길ㅎㅎㅎ


또 한 칸 내려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안내받고 키 받고 탈의실로 가서 실내화랑 옷을 꺼내 갈아입는다.
무조건 문진표 순서로 진행된다.
문진표 놓는 곳에 후딱 놓으면
선생님들이 아래서부터 문진표를 꺼내서 이름을 부르신다.


와 근데 선생님들 프로페셔널하시고 친절하셨다.
청력, 혈압, 키랑 몸무게, 소변검사 파트 선생님이 특히...
나이별로 해야 할게 조금씩 다른데
막 테트리스하듯 여러 명을 초효율로 진행시켰다.
그 와중에 잃지 않는 친절함


이리저리 어디 가세요 저기 가세요 하고
옷 갈아입고 최종? 면담하면 끝이다.
솔직히 최종 면담 왜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형식상 절차라도
굳이 왜 귀찮은 티를 내는지
흠....


그래도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다 끝나니 행복했다.
뭘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던 건가.
집 가다가 이삭토스트 냄새에
어느 순간 내 손에 이삭토스트 4개가 들여있었다ㅎ
통지서는 언제 오지?
별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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